[MBC 금토 드라마 추천] 지금 거신 전화는 정보, 줄거리, 몇부작, 인물관계도

안녕하세요.  오늘 추천하고픈 드라마는  <지금 거신 전화 (When the Phone Rings)>입니다.  이 드라마는 2024년 11월 22일부터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 후속으로 방영 중인 MBC 금토 드라마입니다. 건어물녀 작가의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지금 거신 전화는〉이 원작이고요.

 

 

 

1.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기본 정보

- 장르 : 로맨스, 스릴러, 미스터리, 추리

- 방송 시간 : 금, 토/ 밤 9시 50분 ~ 11시 10분 

- 방송 횟수 : 12부작

- 채널 : MBC

- 연출 : 박상우, 위득규

- 극본 : 김지운

- 원작 : 건어물녀 -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지금 거신 전화는>

-시청등급 : 15세 이상 

- 스트리밍 : 웨이브, 넷플릭스

 

2.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내용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현대 사회에서 단절된 소통의 문제를 다루며, 로맨스와 스릴러가 결합된 독특한 이야기를 그립니다. 대통령실 대변인 백사언(유연석 분)은 냉철하고 완벽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지만, 아내 홍희주(채수빈 분)와는 감정적 소통 없이 위태로운 결혼 생활을 이어갑니다. 희주는 수어통역사로 함묵증을 앓고 있으며, 겉으로는 선남선녀처럼 보이는 두 사람은 정작 서로의 진심을 외면한 채 살아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백사언에게 걸려온 한 통의 협박 전화는 이들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습니다. 아내를 죽이겠다는 협박범의 등장으로 인해 부부는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이를 계기로 그동안 감춰왔던 진심과 오해를 마주하게 됩니다. 서로의 숨겨진 모습을 알게 되고, 차마 꺼내지 못했던 속마음을 전하며 소통의 단절을 극복하려는 부부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이 드라마는 단순한 부부 관계의 갈등을 넘어, 현대인의 소통 부재를 반영합니다. 전화보다 문자가 편하고, 감정을 대신하는 이모티콘이 익숙한 세상에서, 진심으로 대화하고 마음을 나누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줍니다. ‘콜포비아’라는 말이 생길 만큼 대면 소통이 줄어든 시대에, 두 사람의 이야기는 부부, 가족, 친구, 동료 등 모든 관계에 위로와 공감을 전합니다.

냉철한 카리스마를 가진 백사언 역의 유연석과 함묵증을 지닌 섬세한 수어통역사 홍희주 역의 채수빈은 각각의 캐릭터를 통해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입니다. 두 사람의 위태로운 관계가 협박범의 개입으로 변모하며 로맨스와 스릴러가 교차하는 긴장감을 자아냅니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단절된 소통을 회복하며 진정한 관계를 찾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MBC 본 방송 외에도 넷플릭스와 웨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3.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인물관계도

 

4.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등장인물 소개

 

백사언 (배우 : 유연석)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 백사언은 종군 기자, 인질 협상전문가, 앵커를 거친 독보적 이력과 깨끗한 이미지로 대변인직을 완벽히 수행하며 국민적 지지를 받는다. 정치 명문가 출신이자 차기 대권주자의 외동아들로, 잘생긴 외모와 모델 같은 피지컬로도 유명하다. 그러나 그의 사생활은 냉랭하다. 언론재벌 청운일보 차녀 홍희주와의 결혼은 정치적 전략의 산물로, 대화도 감정도 없는 정략결혼 3년 차다. 그러던 어느 날, 의문의 협박 전화를 받은 사언. 예상치 못한 사건이 그의 삶과 관계를 송두리째 뒤흔들기 시작한다.

 

 

 

홍희주 (배우 : 채수빈)

 

홍희주는 대한민국 최고 언론재벌 차녀이자 국민적 사랑을 받는 대통령실 대변인 백사언의 아내다.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지만, 여덟 살부터 시작된 함묵증과 만성 무기력증으로 내면은 이미 무너져 있다. 손으로 말하고, 손짓으로 소통하는 수어통역사로 살아가는 그녀는 남편에게조차 "있는 듯 없는 듯 살라"는 말만 들었을 뿐이다. 정략결혼으로 이어진 그들의 3년간의 쇼윈도 부부 생활은 차갑고 비밀스러웠다. 그러나 어느 날, 희주는 의문의 납치 사건에 휘말리고, 납치범은 그녀를 인질로 삼아 백사언에게 협박 전화를 건다. 하지만 남편의 무심한 태도와 충격적인 발언은 희주의 억눌린 분노를 폭발시킨다. 예상치 못한 사건은 그녀의 삶을 통째로 흔들며 새로운 국면으로 이끌어간다.

 

 

 

지상우 ( 배우: 허남준)

 

정신의학과 전문의이자 인기 크리에이터인 강지혁은 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채 미스테리와 미제사건을 다루는 방송으로 주목받는 매력적인 남자다. 다정한 성격, 잔잔한 눈웃음, 탄탄한 몸매까지 더해져 많은 이들에게 호감을 산다. 미스테리 덕후가 된 데는 열 살 무렵 겪은 사건이 큰 영향을 미쳤으며, 최근 범죄 프로그램 패널로 출연하면서 과거의 기억과 마주하게 된다. 대학 시절, 그는 수어 동아리에서 희주를 만나 그녀와 함께 봉사를 다녔다. 희주를 좋아했지만, 그녀는 연애를 피하는 듯 보였고 두 사람은 좋은 선후배로 남았다. 그러다 희주가 돌연 잠적하며 연락이 끊겼고, 몇 년 뒤 우연히 재회하게 된다. 하지만 예전의 밝은 모습은 사라진 채 희주의 행복하지 않은 얼굴이 자꾸 마음에 걸린다. 지혁은 그녀의 곁을 맴돌며 은근히 챙기고 도움을 주며 희주에게는 든든한 존재가 되지만, 이 모습은 남편 사언에게 질투와 경계심을 불러일으키며 긴장감을 더한다.

 

 

 

나유리 ( 배우 : 장규리)

 

방송국 아나운서 유리는 명문대 출신의 빼어난 미모와 밝은 성격으로 사랑받는 인물이다. 뉴스 진행자로서는 단정하고 단아한 이미지를 유지하지만, 실제로는 엉뚱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지녔다. 그녀는 입사 전부터 우상으로 여겼던 백사언 앵커를 옆에서 보좌하며 일할 수 있다는 사실에 행복해하던 '백사언 덕후'로 유명하다. 사언이 대변인으로 떠났을 때는 몰래 울 정도로 그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놓지 못해 여전히 덕질 중이다. 사언의 아내가 누구인지 알려진 적이 없어 궁금해하지만, 유리는 그저 연예인을 좋아하듯 덕질로 만족하고 있다. 특정 시간대 뉴스 진행 시 수어통역을 담당하는 희주와는 자연스럽게 교류하게 되었고, 희주에게는 어린 시절 꿈꿨던 아나운서의 자리에서 빛나는 유리가 선망의 대상이다. 그러나 유리는 희주가 백사언의 아내라는 사실은 전혀 알지 못한 채 그녀와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추천] 결혼해You 정보, 출연진, 몇부작, 인물관계도

 

[SBS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2 정보, 몇부작, 등장인물

 

 

 

 

 

 

 

 

효심재가복지센터 : 네이버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