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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토일 드라마 추천] 무인도의 디바 정보, 출연진, 인물관계도, ost, 목하 아역배우 이레(ott 넷플릭스)

by 설화와리뷰 2023.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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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추천하고픈 드라마는  무인도의 디바(Castaway Diva)입니다. 

tvN 토일 드라마로 [아라문의 검] 후속작으로 2023년 10월 28일부터 방영 중이랍니다. 박은빈 주연으로 이레, 김효진, 채종협, 차핵연, 김주헌이 출연하며 12부작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디바를 꿈꾸며 오디션을 보기 위해 상경하다 무인도에 표류하게 된 서목하(박은빈)가 15년 만에 구조되어 다시 디바에 도전한다는 감성 휴먼 드라마 "tvN 무인도의 디바"는 호텔 델루나, 스타트업, 빅마우스 등을 연출했던 오충환 감독과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스타트업을 집필한 박혜련 작가가 세 번째 의기 투합한 작품이다.

 

무인도의 디바 포스터
무인도의 디바 이미지

 

1.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기본 정보

- 장르 : 드라마, 로맨틱 코미디, 성장, 워맨스, 음악

- 방송 시간 : 토, 일 / 오후 9시 20분~

- 방송 횟수 : 12부작

- 채널 : tvN

- 기획 :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 제작사 : 바람픽쳐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 연출 : 오충환

- 극본 : 박혜련, 은열

- 시청등급 : 15세 이상 

- 스트리밍 : 티빙, 넷플릭스

 

무인도의 디바 공식영상 보러가기

 

2.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내용

무인도의 디바 포스터
무인도의 디바 이미지

가수를 꿈꾸던 소녀가 비운의 사고로 무인도에 표류하다가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되어 세상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극 중에서 박은빈은 가수를 꿈꾸는 여중생 '목하'역을 연기하죠. 가수를 꿈꾸며 UCC 공모전에 당선되지만 무인도에 15년이라는 긴 세월을 홀로 버티게 되죠. 세상물정에 어둡지만 돈보다 사람을 더 귀하게 여기며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이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아는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31살이 늦은 나이라 생각하는 사람들 속에서 누구보다 소중하고 기쁜 하루하루 사는 사람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백상 예술대상 TV부분 대상 수상자 박은빈(서목하 역)이 주인공을 맡고 김효진(윤란주 역), 채종협(강보걸 역), 차학연(강우학 역) 등 화려한 등장인물들이 재미있고 감동적인 서사를 펼쳐내 2023년 하반기 명품 드라마로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3.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인물관계도

무인도의 디바 인물관계도
무인도의 디바 인물 관계도

 

- 서목하 : 여, 16세 → 31세 / 백수

"다음에 다음에가 많아지믄요. 이래블걸, 저래블걸, 후회도 그만큼 많아져브러요"

춘삼도에서 횟집을 하는 홀아버지 밑에서 외동딸로 자랐다. 어머니는 목하가 갓난아이 시절 사망했다. 우연한 사고로 무인도에 15년 동안 낙오된다. 현재는 무인도에서 탈출해 연고 없이 외톨이 신세다. 춘삼도에서 16년 무인도에서 15년.. 도합 31년간 섬에서 지냈기 때문에 사투리를 쓰고 바다 수영에 능하다. 학창 시절 윤란주의 팬으로 노래를 따라 부르다 보니 노래 실력도 수준급이다. 사람들은 목하를 딱하고 운이 없다며 동정한다.

 

- 윤란주 :  여, 27세 → 42세 / 가수

“이러면.. 끝낼 수가 없잖아. 포기할 수가 없잖아.”

‘비교체험 극과 극’이라는 예능 프로그램 코너가 있었다. 란주의 인생은 바로 그 프로그램을 닮았다. 잘 나가던 시절, 백 평짜리 빌라에 그랜드피아노를 놓고 살았다. 현재는 팬클럽 회장의 집 반지하에 세 들어 살고 있다. 헬기까지 타며 하루에 대여섯 개 스케줄을 소화했던 시절이 있었지만 현재는 대여섯 달에 스케줄 하나가 있을까 말까다.

자존감이 떨어지면 그 무엇에라도 의존하고 싶어지는 법. 술과 담배를 친구처럼 곁에 두며 산다. 술에 취하면 또 다른 자아가 튀어나와 평소에 하지 못한 말을 내뱉는다. 실패가 무서워 아무것도 시도하지 못한 채 계속 침잠해간다. 누구보다 화려한 인생을 체험했기에 초라한 현재에 대한 상실감이 크다. 아마 로또를 매주 사는 유일한 셀럽이 아닐까? 이제는 불혹(不惑)도 지나버린 나이. 뭔가를 다시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지만 그렇다고 포기하기엔 애매한 나이.

 

- 강보걸 : 남, 30세 / YGN 예능국 PD

“괜찮지 않아요. 그쪽이 다쳤잖아.”

생방송 ‘N번째 전성기’ 기획자이자 공동 연출. 신입 시절 제출한 ‘N번째 전성기’ 기획안이 파일럿으로 대성공을 거두며 YGN의 시청률 효자 프로그램이 됐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수의 노래는 매번 음원차트를 휩쓸며 역주행한다. 때문에 늘 사무실 앞은 출연을 희망하는 가수들의 매니저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미용실을 운영하는 부모님, 그리고 같은 방송사 기자인 형 우학과 함께 산다. 부유하지는 않아도 화목하다. 형제들이 틈나는 대로 미용실 일을 돕는다. 예능 PD 답지 않게 과묵하고 차분하다. 좋고 싫은 내색을 하지 않고 감정표현 역시 선명하지 않다. 곁을 내주지 않아 친구가 별로 없고, 직장 내에서도 선후배와 관계가 깔끔하다. 선비 같은 보걸을 유일하게 감정의 노예로 만드는 인물이 바로 형 우학이다. 마치 보걸의 말에 딴지를 걸기 위해 태어난 존재 같은 형 우학!

그런데 그의 감정을 흔드는 사람이 또 한 명 나타난다. 15년간 무인도에서 낙오되었다가 구조된 서목하. 목하가 등장하자 보걸의 모든 루틴이 깨지기 시작한다. 곁을 주지 않던 보걸이 목하에게는 자신의 방을 내준다. PD로서 깨지 않는 원칙조차 거스르며 목하의 조력자가 된다.

 

- 강우학 : 남, 31세 / YGN 보도국 기자

“보통 사람들은 과거를 그리워하는데, 난 훌훌 털고 잊어야 되는구나.”

동생 보걸을 따라 YGN에 입사해 사회부 기자가 됐다. 선배건 그 누구건 말 한마디 지지 않고 이해될 때까지 따지고 묻는다. 그 반골 기질 때문에 천생 기자라는 말도 듣지만 골치 아프다는 소리도 듣는다. 사람 복장 터지게 하는 밉상이긴 한데 마냥 미워할 수 없는 러블리한 밉상이다. 특기는 술 먹고 들어와서는 자는 동생 깨워 주정 부리기. 벗은 자세를 짐작게 하는 옷과 양말들이 널브러진 침대. 먹을 때마저도 쉬지 않는 주둥이까지. 집안에서는 깨진 바가지지만 밖에서는 나름 쓸 만한 바가지다. 단독도 꽤 물어오고 꽂히는 아이템은 일주일 넘게 뻗치기를 해서 취재할 만큼 근성도 있다.

무인도에서 봉사활동을 하다 우연히 목하를 발견한다. 목하의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는 여정에 함께 휩쓸리기 시작하는 우학. 그 여정 속에서 우학은 자신이 몰랐던 과거의 접점을 발견하기 시작한다.

 

4.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OST

(1) tvN 무인도의 디바 OST Part.1 쉼표는 무궁무진한 매력의 올라운더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쉼표'로 첫 발걸음을 내딧게 되었습니다. 그 어떤 순간에도 너의 편이 되어주겠다는 위로를 담은 곡으로, 지치고 힘들 때 잠시 쉬어가도 된다는 의미를 음악 기호인 쉼표에 빗대어 풀어냅니다.

너의 오늘 하루는 어때
궁금해 내게만 알려줄래?
그렇구나 지쳤겠네
겨우 살아내고 있었겠네
묻길 잘했네

꽤 오랜 시간 견뎠네
대견해 고생했어 기특해
버티기가 힘들 땐
눈치 보지 말고 다가와도 돼
그래 그렇게

내 어깨 빌려줄게
어떡해 자리가 많이 남네
더 편하게 기대서 쉬어도 되겠네 그치?
마침 딱 인터루드네

힘내라는 말 안 할게
다 놓은 채 그냥 포기해도 돼
최선을 다했기에
지쳐버린 너의 모습 그대로 아름답기에

내 품에 널 안은 채
사랑해 라고 말해줄게
이 세상 어디에도 네 편이 없다 느껴질 때
너의 편이 되어줄게

깊게 달게 자렴

 

(2) tvN 무인도의 디바 OST Part.2 ‘나비’는 기타가 돋보이는 모던한 밴드 사운드의 곡으로, 앞을 모르는 막막한 세상을 열심히 살아가는 누군가의 삶을 위로 하고 응원하는 메세지를 담아낸 따뜻한 위로송으로 DAY6의 보컬리스트로 솔로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Young K가 참여해 곡의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고 있습니다.

 


내리막길을 걸어가듯
반대로 흘러가네
가만히 서서 한숨만 가득
쌓이는 그런 날

어릴 적 그렸던 꿈들은
세상엔 없는 걸까
반복된 일상은 쳇바퀴가 되어
움츠려 들게 하네요

가로수 그늘
선선한 그 아래
그대만의 쉼이 되어 줄게요

삶이 어려워도
그대가 쉬어갈
내가 있단 걸 알아줘요

쓸쓸한 마음이 찾아와
하늘을 바라보면
드넓은 세상 그 안에 혼자
몸부림을 치죠

누구도 그댈 알아 주지
못하는 순간에도
잘 해 왔잖아요 그거면 된 거죠
작아지려 하지 마요

가로수 그늘
선선한 그 아래
그대만의 쉼이 되어 줄게요

삶이 어려워도
그대가 쉬어갈
내가 있다는 걸 알아줘요

그대는 아름다운 나비 같아요
허물을 조금씩 벗고 있는 거에요
길고 긴 시간을 다 버티고 나면
누구 보다 멀리 날아 갈 거야

사계절 같은
인생일 뿐이죠
추운 날을 지나 따뜻할 거야

언제 그랬냐며
기억 못 할 만큼
행복한 날이 올 거에요

작고 소중한 내 그대여

 

 

(3)무인도의 디바 OST 서목하 (박은빈) Vol.1 ‘Someday’ 주인공인 박은빈(서목하 역)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다재다능한 연기력은 물론 디바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기타 연주와 노래 등 본인 스스로도 미처 몰랐던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며 드라마의 가치를 드높였다.

 

 

별조차 사라졌던 밤
아무도 듣지 않는 맘
멈춘 것만 같았던 시간도
나의 소원을 지울 순 없죠
간절한 바람들을 모아서
하늘로 날려 보내요
이 어둠뿐인 나날도
끝날 거라 믿죠
태양을 돌아 아침이 오듯
두 번 다시 슬퍼하지 않아요
그대 손을 잡는 그 순간들을
난 꿈꾸고 있죠
이젠 넘어지지 않을 거예요
기적처럼 다가올 그댈
난 믿고 있어요
폭풍 같던 그 시련에도
버텨낼 수 있었던 이유
저 쏟아지던 빗속에도
쓰러지지 않았던 이유
Oh my life
Oh my dream
My love
두 번 다시 슬퍼하지 않아요
그대 손을 잡는 그 순간들을
난 꿈 꾸고 있죠
이젠 넘어지지 않을 거예요
기적처럼 다가올 그댈
난 믿고 있어요
머지않은 어느 날
투명한 밤하늘에
별들을 보며 웃을 수 있길
머지않은 어느 날
같은 꿈을 꾸며
걸을 수 있길
함께
Someday

 

5.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아역배우 이레 

 

 

이레 : 2006년 3월 12일 (17세) 162cm, A형 

박은빈의 아역 서목하로 분해 밝지만 어두운, 아버지의 학대로부터 벗어나려는 소녀의 모습을 몰입감 있게 풀어내었으며 사투리 연기와 함께 수준급 노래실력까지 보여주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름이 외자로 성이 '이' , 이름이 '레'이며 본명이라고 합니다. 이레는 히브리어로 준비된 사람 (Yir'e, רְאֶה)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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