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애프터썬의 정보, 줄거리, 명대사

안녕하세요. 오늘 추천하고픈 영화는 애프터썬(Aftersun)입니다. 이세상 모든 아빠와 딸들이 보면 좋은... 눈물샘을 자극하는 영화입니다. 

영화 애프터썬은 샬롯 웰스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감독이 자신의 아버지와 실제로 겪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입니다.  2022년 제75회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되어 프렌치 터치 심사위원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영화추천 / 애프터썬

 

1. 애프터썬(Aftersun) 기본 정보

- 개봉 : 2023년 2월 1일

- 감독 : 샬롯 웰스

- 등급 : 12세 관람가

- 장르 : 드라마

- 국가 : 영국

- 러닝타임 : 101분

- 배급 : 그린나래미디어(주)

 

영화 추천 / 애프터썬

 

2. 애프터썬(Aftersun) 줄거리

영화 추천 / 애프터썬

이 영화는 1990년대 후반을 배경으로 11세 소녀 소피가 31세 생일 전날 터키 리조트에서 아빠와 함께 휴가를 보내는 과정을 그립니다. 

한 아이의 부모가 된 소피는 어느 날 아버지 캘럼에 관한 꿈을 꾸고 20년 전 아버지와 함께한 마지막 튀르키예 여행을 회상합니다. 당시 촬영한 캠코더의 영상들을 보며 소피는 11살의 어린 자신의 모습과 30대의 아버지를 보며 어릴 때 미처 눈치채지 못했던 아버지의 어두운 면을 추적해 가죠.

이 영화는 평범해 보이는 부녀의 7일간의 짧은 여행을 통해 후에 이 장면을 끝없이 회상할 소피의 기억을 더듬으며 아버지를 이해하려 시도하지만 끝내 완전히 풀리지 않는 몇 가지 수수께끼들을 남기며 영화는 관객들에게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아버지의 딸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확실하게 전달합니다 

 

3. 애프터썬(Aftersun) 명대사

- 우리가 같은 태양을 볼 수 있단 사실을 떠올려. 비록 같은 장소에 함께 있진 않더라고, 같이 있는 거나 다름없잖아.

(Remember that we can see the same sun. Even though we're not in the same place, it's like we're together.)

 

- 아빠한테는 무슨 이야기든 해도 돼. 파티에 가거나 남자를만나거나, 무슨 약을 해도.

(You can tell Dad anything. Whether you go to a party, meet a man, or take any medicine.)

 

- 아빠가 열한 살이라면 지금 뭐 할 것 같아?

(If you were 11, what would you do now?)

 

-네가 원하는 건 뭐든 할 수 있어.

(You can do whatever you w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