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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 영화 리뷰 ] 스즈메의 문단속의 정보, 줄거리, 인물관계도, 명대사, OST 가사해석

by 설화와리뷰 2023.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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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추천하고픈 영화는 스즈메의 문단속(Suzume)입니다. [너의 이름은]으로 한국에서도 팬층이 탄탄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입니다. 2022년 11월에 일본에서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이며 국내에선 2023년 3월 8일 개봉했답니다.  

 

스즈메의 문단속 포스터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등장인물의 이름은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주인공 이름인 이와토 스즈메도 그러하네요. 이와토(岩戸)(바위로 된 문 = 동굴), 스즈메( すずめ)(진정시키다, 억누르다 뜻을 가진 시즈메(しずめ [鎮め])에서 가져옴) 즉, 이름 자체가 "문단속"이네요. 또 스즈메는 "참새'라는 뜻으로 읽히기도 한답니다. 

 

1. 스즈메의 문단속 기본 정보

- 개봉 : 2023년 3월 8일

- 감독 : 신카이 마코토

- 등급 : 12세 관람가

- 장르 : 애니메이션

- 국가 : 일본

- 러닝타임 : 122분

- 배급 : (주)쇼박스

 

영화 스즈메의단속 배우들

 

2. 스즈메의 문단속 인물관계도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인물관계도
영화 추천 / 스즈메의 문단속

 

 

3. 스즈메의 문단속 줄거리

애니매이션 , 스즈메의문단속 스틸컷
스즈메의 문단속

 

스즈메의 문단속은 일본 애니메이션 판타지 모험 영화로,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와 수수께끼의 젊은 남자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랍니다. 

영화 속 소재인 문은 한국 드라마 [도깨비]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감독이 직접 밝혔다고 하네요

 

스즈메 이와토는 큐슈의 아줌마와 함께 사는 17살 고등학생입니다. 어느 날 밤, 그녀는 어린 시절에 어머니를 찾아 폐허가 된 동네에서 찾는 꿈을 꿉니다. 다음 날 아침, 학교로 향하는 도중 스즈메는 문을 찾는 버려진 지역을 찾는 젊은 남자를 만납니다. 그녀는 그에게 근처의 오래된 온천 리조트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남자 자신도 리조트로 따라갑니다. 스즈메는 혼자 서 있는 문을 찾습니다. 문틀을 통해 별이 빛나는 들판을 보여주지만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녀는 고양이 조각상에 발이 걸려 실제 고양이가 되어 도망칩니다. 겁에 질린 그녀는 학교로 돌아갑니다.

점심시간 동안 스즈메는 온천 현장에서 불길과 같은 기둥이 솟아오르는 것을 주목합니다. 다시 거기로 돌아가면 그전에 있던 남자가 문을 닫으려고 노력하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가 힘들어하고 다치면서 스즈메는 도와줍니다. 붉은 기둥은 사라지지만, 보이지 않게 마을과 지진과 같은 손상을 입히기 전에 충돌합니다.

스즈메는 남자인 소타 무나카타를 집으로 데리고 가 상처를 감싸줍니다. 그는 일본 전역을 여행하며 버려진 장소에서 문을 찾아 거대한 초자연적인 "벌레"가 지진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잠그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리조트에서 고양이가 나타나 소타와 어린이 의자를 융합합니다. 이제 애니메이션 의자인 소타는 스즈메가 따라오면서 고양이를 에히메로 향하는 여객선으로 추적합니다. 그는 고양이를 키스톤으로 설명하며, 벌레가 버려진 문 근처에서 제거된 후 방출되었다고 설명합니다.

에히메에서 이들은 지역 주민들이 사진으로 찍은 고양이의 단서를 사용하여 "다이진"으로 이름 붙인 고양이를 시코쿠 전역에서 따라갑니다...

 

[ 스즈메의 문단속 예고편 영상 보기 ]

 

4. 스즈메의 문단속 명대사

-중요한 일은 사람들에게서 보이지 않는  편이 좋아.

 

- 있잖아, 스즈메. 지금은 정말 슬퍼도... 스즈메는 앞으로 아주 잘 자랄거야. 너는 앞으로도 누군가를 아주 좋아하게 되고 너를 아주 좋아하는 누군가와 많이 만날 거야.

 

- 지금은 캄캄하기만 할지 모르지만 언젠가는 꼭 아침이 와. 아침이 오고 또 밤이 오고 그것을 수없이 반복하며 너는 빛 속에서 어른이 될 거야. 틀림없이 그렇게 돼.

 

- 나는 말이야, 스즈메의 내일이란다.

 

- 좋은 사람이 있는곳에 다녀올게.

 

5. 스즈메의 문단속 OST

개봉 이후 뜨거운 호평에 힘입어 연일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스즈메의 문단속, 영화의 감성을 더하는 OST도 화제를 모으고 있답니다.

 

[ 스즈메의 문단속 OST / 가사&해석]

君の中にある赤と青き線
키미노 나카니 아루 아카토 아오키 센
네 안에 있는 붉고 푸른 선

それらが結ばれるのは心の臓
소레라가 무스바레루노와 신노 조ー
그 둘이 묶이는 곳은 심장

風の中でも負けないような声で
카제노 나카데모 마케나이요ー나 코에데
바람 속에서도 지지 않을 목소리로

届ける言葉を今は育ててる
토도케루 코토바오 이마와 소다테테루
전할 말들을 지금 키우고 있어

時はまくらぎ
토키와 마쿠라기
시간은 침목(枕木)[1]

風はにきはだ
카제와 니키하다
바람은 보드라운 살결

星はうぶすな
호시와 우부스나
별은 고향

人はかげろう
히토와 카게로ー
사람은 아지랑이[2]

なんで泣いてるのと聞かれ答えれる
난데 나이테루노토 키카레 코타에레루
왜 우느냐는 물음에 답할 수 있는

涙なんかじゃ
나미다난카쟈
눈물 따위로는

僕ら出逢えたことの意味にはまるで 追いつかない
보쿠라 데아에타코토노 이미니와 마루데 오이츠카나이
우리들이 만난 의미를 전혀 따라잡을 수 없지

この身ひとつじゃ足りない叫び
코노 미 히토츠쟈 타리나이 사케비
이 몸 하나로는 모자란 외침

君の手に触れた時にだけ 
키미노 테니 후레타토키니다케
너의 손에 닿았을 때에만

震えた 心があったよ
후루에타 코코로가 앗타요
떨렸던 마음이 있었어

意味をいくつ越えれば 
이미오 이쿠츠코에레바
의미를 몇이나 넘어서야

僕らは辿りつけるのかな
보쿠라와 타도리츠케루노카나
우린 그 곳에 갈 수 있으려나

愚かさでいい醜さでいい
오로카사데 이이 미니쿠사데 이이
어리석어도 괜찮아, 추해도 괜찮아

正しさのその先で
타다시사노 소노사키데
올바름 그 너머에서

君と手を取りたい
키미토 테오 토리타이
너와 손을 맞잡고 싶어

思い出せない 大切な記憶
오모이다세나이 타이세츠나 키오쿠
떠오르지 않는 소중한 기억

言葉にならない 
코토바니 나라나이
말로 채 표현할 수 없는

ここにある想い
코코니아루 오모이
여기 있는 마음

もしかしたらもしかしたら
모시카시타라 모시카시타라
어쩌면, 어쩌면

それだけでこの心はできてる
소레다케데 코노코코로와 데키테루
그것만으로 이 마음은 생긴 거야

もしかしたらもしかしたら
모시카시타라 모시카시타라
어쩌면, 어쩌면

君に「気づいて」と今もその胸を
키미니 「키즈이테」 토 이마모 소노무네오
네가 눈치채주길 바라며 아직도 그 가슴을

打ち鳴らす
우치나라스
두드리고 있어

なんで泣いてるのと聞かれ 答えれる
난데 나이테루노토 키카레 코타에레루
왜 우느냐는 물음에 답할 수 있는

涙なんかじゃ
나미다난카쟈
눈물 따위로는

僕ら出逢えたことの意味にはまるで 追いつかない
보쿠라 데아에타코토노 이미니와 마루데 오이츠카나이
우리들이 만난 의미를 전혀 따라잡을 수 없지

この身ひとつじゃ足りない叫び
코노 미 히토츠쟈 타리나이 사케비
이 몸 하나로는 부족한 외침

君の手に触れた時にだけ震えた
키미노 테니 후레타토키니다케 후루에타
너의 손에 닿았을 때만 떨렸던

心があったよ
코코로가 앗타요
마음이 있었어

意味をいくつ越えれば 
이미오 이쿠츠코에레바
의미를 몇이나 넘어서야

僕らは辿りつけるのかな
보쿠라와 타도리츠케루노카나
우리는 그곳에 닿을 수 있으려나

愚かさでいい醜さでいい
오로카사데 이이 미니쿠사데 이이
어리석어도 괜찮아, 추해도 괜찮아

正しさのその先で
타다시사노 소노사키데
올바름 그 끝에서

君と生きてきたい
키미토 이키테키타이
너와 살아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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