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전여빈 주연 '검은 수녀들' 감독, 개봉일과 줄거리, 등장인물에 대해

'검은 수녀들(The Priests 2: Dark Nuns)'은 2015년 개봉한 영화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으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수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오컬트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 등이 출연하며, 권혁재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2025년 1월 24일 개봉 예정입니다. 

 

 

검은수녀들

 

1. '검은 수녀들(The Priests 2: Dark Nuns)' 기본 정보

 

- 개봉 : 2025년 1월 24일 개봉 예정

- 감독 : 권혁재

- 장르 : 오컬트, 미스터리

- 국가 : 대한민국

- 배급 : (주) NEW

- 출연진 :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허준오, 문우진

 

2. '검은 수녀들(The Priests 2: Dark Nuns)' 줄거리

검은수녀들

 

최근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도심을 배경으로 울려 퍼지는 종소리와 함께, 굳은 결심으로 어딘가를 향하는 '유니아' 수녀 역의 송혜교와 의식을 준비하는 '미카엘라' 수녀 역 전여빈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영화는 원인 모를 혼수상태에 빠진 소년이 병원에 입원하면서 시작됩니다.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증상에 의료진은 난관에 봉착하고, 소년의 가족은 마지막 희망으로 교회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교회는 소년이 악령에 사로잡혔다고 판단하고, 이를 구하기 위해 특별한 능력을 지닌 두 수녀를 파견합니다.

'유니아 수녀'와 '미카엘라 수녀'는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을 준비하며, 그 과정에서 서로의 신념과 과거를 마주하게 됩니다. 의식이 진행될수록 두 수녀는 소년을 사로잡은 악령의 정체와 그 배후에 숨겨진 진실에 다가가게 되고, 이를 통해 자신들의 믿음과 사명에 대한 깊은 고민에 빠집니다.

 

3. '검은 수녀들(The Priests 2: Dark Nuns)' 등장인물

- 유니아 수녀 (송혜교 분): 어떠한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강력한 고통에 휩싸인 소년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인물로, 깊은 신앙심과 강한 의지를 지닌 수녀입니다.  또한, 송혜교는 영화 홍보를 위해 17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송혜교 인스타그램

- 미카엘라 수녀 (전여빈 분): 유니아 수녀와 함께 소년을 구하기 위해 의식에 참여하는 수녀로, 냉철한 판단력과 뛰어난 의식을 집전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여빈 인스타그램

- 소년 (문우진 분): 악령에 사로잡혀 혼수상태에 빠진 소년으로, 그의 구원을 위해 두 수녀가 의식에 나서게 됩니다.

문우진 인스타그램

- 신부 (이진욱 분): 두 수녀를 지원하며 의식의 성공을 위해 조언과 도움을 아끼지 않는 인물로, 교회 내에서 높은 지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진욱 인스타그램

 

3. '검은 수녀들(The Priests 2: Dark Nuns)' 감독, 권혁재

'검은 수녀들'의 감독인 권혁재는 한국 영화계에서 주목받는 신예 감독입니다. 그는 이전에 영화 '해결사'와 '카운트'의 연출을 맡아 다양한 장르에서 연출력을 선보였습니다. 
권혁재 감독은 이 작품을 통해 오컬트 장르에 도전하였습니다. 그는 전작의 감독인 장재현 감독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장재현 감독의 팬으로서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 강렬한 여운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장재현 감독으로부터 많은 응원과 조언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비즈조선

그는 "원래 수녀는 구마를 할 수 없지만, 금지된 의식에 참여하는 것이 영화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설명하며, 이러한 설정이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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