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ost와 가사 서동현, 예지, 이무진, 10cm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첫사랑과 원수 사이의 복잡한 감정을 그린 작품으로, 보는 내내 긴장감과 감동이 넘쳤습니다. 두 주인공 석지원(주지훈)과 윤지원(정유미)의 얽히고 설킨 인연이 중심 이야기를 이끌며, 과거의 아픔과 갈등을 딛고 서로를 향한 마음을 다시금 확인해 나가는 과정이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특히, 두 사람의 회상 씬에서 삽입된 OST '라일락'은 그들의 애틋한 감정을 한층 돋보이게 했습니다.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감정선이 고조되는 장면들은 몰입감을 높이며, 두 사람의 복잡한 관계와 감정선이 그려지는 방식에 흠뻑 빠져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또한, 드라마 속 다양한 인물들이 각기 다른 사연과 감정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가는 점도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10CM의 'Be in love'와 ITZY 예지의 'Think about you' 등 OST들이 각 장면에 맞게 감정을 배가시키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전체적으로 드라마는 사랑과 원수, 그리고 복잡한 감정을 사실적으로 그려내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서동현의 'Day after day'는 잔잔한 피아노 반주가 매력적인 발라드 곡입니다. BIG Naughty (서동현) 특유의 담담하면서도 깊은 목소리로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그리움을 표현하였습니다. "애써 채우지 못한 시간을 안아 붙잡은 채", "혹시나 너의 아픈 마음이 서투른 우리를 헤맨대도"와 같은 서정적인 분위기의 노랫말이 인상적입니다. 이 곡은 듣는 이에게 깊은 감정을 전달하며, 그리움의 여운을 남깁니다.

 

서동현 인스타그램

 

 

 

ITZY(있지) 예지가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OST 'Think about you'를 선보인다. 빈티지 밴드 사운드와 반복적인 베이스, 기타 리듬이 레트로 감성을 더하며, 바쁜 하루 끝 떠오르는 한 사람을 예지의 몽환적이고 청아한 보컬로 표현해 곡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하근영 음악 감독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극 중 두 지원의 설렘과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예지 인스타그램

 

 

'라일락'은 이무진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레트로 감성의 발라드로, 섬세한 감정선과 고조되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드라마 속 석지원과 윤지원의 회상 씬에 삽입되어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라일락 꽃을 주제로 한 이야기가 첫사랑과 원수 사이를 오가는 두 사람의 애틋한 서사와 어우러져 시청자와 음악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무진 인스타그램

 

10cm의 'Be in love'는 어쿠스틱 기타 기반의 팝 장르로,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풋풋한 감성을 담은 곡이다. "네게 하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은데 하지 못해", "널 볼 때면 어색하게 자꾸만 웃게 돼" 같은 가사가 사랑의 설렘을 담아낸다. 10CM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달콤한 감성이 더해져 리스너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OST 발매뿐 아니라 10CM는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6회에 깜짝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스토커', '봄이 좋냐??'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아온 10CM가 선보이는 이번 OST Part 5 역시 큰 관심을 모으며, OST 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시금 확인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10cm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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