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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7화 주지훈X정유미, 투지원의 로맨스 각성기

by 설화와리뷰 2024.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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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7화는 석지원(주지훈 분)과 윤지원(정유미 분)이 오랜 원수 관계를 끝내고 서로의 사랑을 각성하는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라일락 나무 아래에서 시한부 연애를 시작하며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하네요.
 

 
라일락 연애 내기를 통해 승리한 석지원은 윤지원에게 “오늘부터 우리 1일”이라며 연애를 선언했고, 교무실에서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신청하며 윤지원을 당황하게 했습니다. 윤지원은 이 모든 상황 속에서 어린 시절 첫사랑의 풋풋함을 떠올리며 결국 내기의 연애를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의 비밀 연애는 엘리베이터에서 포옹하는 장면이 동료 교직원에게 발각되며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석지원은 윤지원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잘못을 자신에게 돌리며 악역을 자처했습니다. 이 장면은 윤지원에게 18년 전 자신을 대신해 모든 책임을 짊어졌던 석지원을 떠올리게 하며 애틋함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추억의 장소인 연못가에서 시간을 보내며 석지원은 윤지원에게 “나 보고 싶었던 적 없었어?”라고 물었고, 윤지원은 “뒤통수를 세게 때리고 싶었던 적이 있었어”라고 대답하며 복합적인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더 큰 갈등에 휘말렸습니다. 석지원의 아버지 석경태(이병준 분)는 두 사람의 내기 연애를 알게 된 후 분노하며 석지원을 뺨을 때렸고, 윤지원의 가족 문제까지 불거지며 사택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습니다. 또한 차지혜(김예원 분)는 석지원에게 “지금 네가 윤지원에게 독이 되고 있다”라고 경고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 균열을 일으켰습니다.


윤지원은 차지혜의 말에도 불구하고 “끝이 보이지만 나는 다시 석지원을 좋아한다”며 석지원을 향한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스팸 문자함에서 발견한 석지원의 애틋한 메시지들을 통해 오랜 시간 동안 자신을 향한 그의 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극 말미에는 석지원이 윤지원에게 진심 어린 직진 고백을 하며 내기 연애를 끝내고 진짜 연애를 시작하자고 선언했습니다. 윤지원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그의 고백을 받아들였고, 두 사람의 새로운 로맨스가 시작될 것을 암시했습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7화는 석지원과 윤지원의 감정이 한층 더 깊어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석지원의 직진 고백 장면은 캐릭터의 진정성과 깊이를 잘 보여주었으며, 윤지원의 내적 갈등과 감정 변화는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스팸 문자함에서 발견된 석지원의 메시지와 윤지원의 애증 어린 편지는 두 사람의 얽힌 인연을 더욱 극적으로 풀어냈습니다.
석지원을 향한 윤지원의 내레이션 “끝이 보이지만 다시 좋아한다”는 대사가 인상적입니다. 이는 단순히 한 사람을 좋아하는 감정을 넘어, 다시 사랑하기로 결심하는 과정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석지원의 아버지와 차지혜의 반대 속에서도 사랑을 지키려는 두 사람의 모습은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두 사람의 로맨스가 현실의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지, 그리고 이 과정에서 각 캐릭터가 어떻게 성장할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 모든 사진 출처 : tvN입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ost와 가사 서동현, 예지, 이무진, 10cm

드라마 는 첫사랑과 원수 사이의 복잡한 감정을 그린 작품으로, 보는 내내 긴장감과 감동이 넘쳤습니다. 두 주인공 석지원(주지훈)과 윤지원(정유미)의 얽히고 설킨 인연이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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