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 드라마 추천] SBS '굿파트너' 정보, 몇부작, 인물관계도, ost

안녕하세요.  오늘 추천하고픈 드라마는  굿파트너(Good Partner)입니다. 이 드라마는 2024년 7월 12일부터 〈커넥션〉의 후속으로 방영 중인 SBS 금토 드라마입니다. 

 

 

[금토 드라마 추천] SBS '굿파트너' 포스터

 

 

1.  드라마 [굿파트너] 기본 정보

- 장르 : 법정, 오피스, 휴먼, 블랙 코미디, 범죄, 미스터리, 복수

- 방송 시간 : 금, 토/ 밤 10시 

- 방송 횟수 : 16부작

- 채널 : SBS

- 연출 : 김가람

- 극본 : 최유나

-시청등급 : 15세 이상

 

 

2.  드라마 [굿파트너] 줄거리

드라마 :: 굿파트너

 

2024년 7월 12일부터 방영 중인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 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 변호사 한유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차갑고 직설적인 차은경과 따뜻하고 초심 가득한 한유리가 법정에서 펼치는 긴장감 넘치는 갈등과 협력, 그리고 성장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 드라마는 이혼 상담을 소재로 다루며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고, 최유나 작가의 뛰어난 각본과 타이틀 롤을 맡은 장나라와 남지현의 훌륭한 연기가 잘 어우러져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각본을 맡은 최유나 작가는 실제 법무법인 태성의 대표이자 이혼 전문 변호사입니다. 2018년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본인의 이혼 경험을 담은 웹툰 '메리지레드'를 연재하며 유명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방송과 유튜브에 출연하는 스타 변호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1985년생으로 드라마 속 차은경과 비슷한 나이대입니다.  

 

3.  드라마 [굿파트너] 인물관계도 및 등장인물

드라마 :: 굿파트너 인물관계도

 

드라마 :: 굿파트너 출연진

 

- 차은경 (장나라) : 

 

43세, 대정 로펌 이혼 1팀의 파트너 변호사로서 17년 차 이혼 전문 변호사입니다. 은경은 존재 자체가 곧 채널이자 매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강연, 방송 출연, 상담 등 모든 일에 24시간을 쏟아부으며 국민들에게 ‘이혼의 모든 것’을 전달해 왔습니다.

극도의 효율주의와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은경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며, 그로 인해 변호사로서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인간적으로는 매우 까칠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태도로 인해 부하직원들은 자주 직설적인 은경의 태도를 견디지 못하고 떠나곤 합니다. 하지만 은경은 요즘 사람들의 약함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런 은경의 세상에 신입 변호사 한유리가 들어옵니다. 유리는 감정적이고 오지랖이 넓으며, 수익성도 거의 없는 인물로 보이지만 은경은 유리를 처음에 실망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유리가 나타난 순간, 은경은 누군가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았던 비밀이 유리에 의해 드러나게 됩니다.

자신의 인생 계획이 처음으로 뒤틀리기 시작하면서 은경은 예상치 못한 감정의 혼란을 겪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은경은 자신이 가장 자신 있다고 생각했던 이혼 문제도 그렇게 복잡해질 수 있다는 사실과, 유리가 자신의 진정한 '굿파트너'가 되어줄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 한유리 (남지현) :  

 

27세, 대정 로펌 이혼 1팀의 신입 변호사입니다. 로스쿨을 수석으로 졸업한 유리는 대형 로펌의 기업팀에서 중대한 분쟁을 조율하는 ‘멋진’ 변호사가 되기를 꿈꿨습니다. 하지만 입사 첫날, 원치 않던 이혼팀에 배정되면서 결혼 문제와 정면으로 마주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대정과 은경이라는 이름만 믿고 참고 견디려 했지만, 정의감 넘치는 유리에게 은경은 성격이 나쁘고 수익만 쫓는 상사로 보였습니다. 냉혹한 현실 속에서 유리는 의뢰인들에게 최선의 선택을 제공하기 위해 매일같이 고민하고 과몰입하며 최선을 다합니다.

은경과의 시시각각 충돌 속에서도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가며 뿌듯함을 느끼고, 은경을 능가하겠다는 오기를 품게 됩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은경의 비밀을 목격하게 되면서 은경에게 마음이 쓰이기 시작합니다.

 

- 정우진(김준한) :  

 

41세, 대정 로펌 이혼 2팀의 파트너 변호사입니다. 우진은 1년 차 변호사 시절 은경을 사수로 만나면서 냉철하고 직설적인 은경에게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둘은 민사팀 내에서 부수적으로 처리하던 이혼 사건을 독립적으로 다루는 팀으로 키워냈습니다. 비록 우진의 이러한 결정은 대표변호사의 계획과는 다를 수 있었지만, 그는 여전히 은경의 완벽한 파트너로서 함께하며, 인간적인 은경을 존중하고 변호사로서 은경을 존경합니다.

부드럽고 진중한 성향의 우진은 소중한 사람들을 세심하게 서포트하며, 다정하고 따뜻한 조언으로 갈등을 중재하는 리더십을 발휘합니다. 이러한 성격 덕분에 은경이 가장 믿는 존재이자 유일한 비판자, 브레이커가 되기도 합니다. 우진은 이혼팀의 살림꾼으로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남을 챙기는 것을 더 익숙해하는 우진은, 그토록 단단해 보였던 선배 은경이 남몰래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깊이 고민합니다. 은경과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모두의 뒤를 지키며 앞으로 나아가려는 우진의 바람은 언제나 은경과 이혼팀에게 소중한 ‘굿파트너’가 되는 것입니다.

 

- 전은호(표지훈) :  

 

29세, 대정 로펌 이혼 2팀의 신입 변호사입니다. 은호는 퇴사자가 끊이지 않던 이혼팀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신입으로, 쾌활한 성격으로 분위기를 띄우는 데 능숙합니다. 상대방의 감정을 빠르게 파악하는 뛰어난 눈치와 강한 멘탈을 가진 은호는 막장 드라마를 좋아하며 이혼 변호사로서 적성에 딱 맞는 인물입니다.

입사 3개월 차이의 유리와는 선후배 관계로, 은호는 우진으로부터 유리의 퇴사를 막으라는 특급 지시를 받고 유리에게 전담 마크를 맡게 됩니다. 안정된 가정을 꾸리는 것이 목표였던 은호는 결혼과 이혼에 관심 없는 유리가 자신과 정반대에 서 있는 인물로 보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유리와의 관계가 점점 더 재미있어지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칼퇴가 1순위였던 은호도, 유리와 함께 있을 때만큼은 칼퇴가 2순위로 밀려납니다. 두 사람은 하루의 고충을 맥주 한 잔과 함께 나누며 점차 서로의 고민을 이해하는 메이트가 되어갑니다.

변호사로서 적성에 맞는 줄 알았던 은호는, 유리와 함께 사건에 치이며 삶의 깊이에 대해 더 신중히 생각해볼 기회를 갖게 됩니다. 또한, 은호는 자신이 진심으로 응원하고, 누군가의 진정한 ‘굿파트너’가 될 수 있을지 돌아보게 됩니다.

 

- 김지상 (지승현) :  

 

45세, 은경의 남편이자 내과 의사입니다. 지상은 동네 병원에서 페이닥터로 일하며 대정 로펌의 의료 자문도 맡고 있습니다. 본래 자기주장이 강하지 않은 지상은 언제나 다른 사람에게 맞추는 것을 자연스럽게 여깁니다.

목표 의식이 뚜렷하고 진취적인 은경에게 한눈에 반한 지상은 짧은 연애 후에도 은경과의 미래에 확신을 가졌습니다. 은경이 사건에 대해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었던 반면, 살림과 육아에 서투른 모습을 보였을 때도 지상은 그 서투름조차 사랑하고 응원했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괜찮았습니다. 은경의 얼굴을 보는 횟수가 줄어도 사랑스러운 딸 재희가 있었고, 그로 인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신이 잠시 희생하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가족의 관계가 어긋나기 시작했습니다. 은경이 자리잡으면 더 행복해질 거라 믿었던 것도 잠시, 지상은 아래로, 은경은 위로, 그 간격이 점점 벌어져갔습니다.

지상은 그제야 깨달았고 후회했습니다. 은경의 미래는 커져만 가고, 자신의 미래는 점점 어두워지는 것만 같았습니다. 멈춰진 자신의 시간은 아무도 보상해주지 않을 것 같고, 이 상황 속에서 지상의 마음속에는 이제 은경의 그림자가 아닌, 자신의 인생을 찾아야겠다는 강한 욕망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 최사라 (한재이) :  

 

35세, 대정 로펌 이혼 1팀 실장입니다. 사라는 은경의 비서로 입사하여 은경과 10년 가까이 일해왔습니다. 까다로운 은경의 요구를 맞추기 위해 항상 한발 먼저 움직였고, 악착같이 버틴 끝에 결국 법률 서면을 보조하는 실장 자리까지 올라갔습니다.

해남에서 엄마와 단둘이 자란 사라는 어릴 적부터 서울에 대한 동경과 안정된 가족을 갖고 싶다는 로망을 품어왔습니다. 자신의 이름이 걸린 오피스에서 멋진 커리어우먼으로 일하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은 사라에게 큰 힘이자 진통제였습니다. 부러움을 원동력 삼아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데에 집중해 왔습니다.

사라에게 은경은 워너비 그 자체였고, 존경하는 상사로서 든든한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수석 실장을 꿈꾸던 순수한 열정은 점차 부러움에서 질투로 변해갔고, 그 질투는 걷잡을 수 없이 열등감으로 바뀌어 갑니다.

 

4.  드라마 [굿파트너] OST

Part 1: Keep Holding On

 

 

 

 Part 2: Beautiful

 

 

 

Part 3: 달빛 속삭임

 

 

 

 

Part 4: 오래된 일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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