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견우와 선녀’, 첫사랑이 죽을 운명이라면? 설렘+오싹 로맨스 시작

안녕하세요.  오늘 추천하고픈 드라마는 견우와 선녀(Head Over Heels)입니다.

 

드라마 정보 - 견우와 선녀
장르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방송 시간	월·화 / 오후 08:50~
방송 기간	2025년 6월 23일 ~ 7월 29일 (예정)
방송 횟수	12부작
기획	CJ ENM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덱스터픽쳐스, 이오콘텐츠그룹
채널	tvN
추가 채널	tvN STORY, tvN DRAMA
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원작	안수민 『견우와 선녀』
출연	조이현, 추영우, 차강윤, 추자현 外
스트리밍	TVING, Prime Video
시청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1. 거꾸로 들어온 전학생?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다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가 첫 방송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주인공 박성아(조이현)는 낮에는 고등학생, 밤에는 무당 '천지선녀'로 살아가는 소녀입니다. 그녀의 법당에 거꾸로 들어선 전학생이 나타나고, 그것은 무당에게 있어 죽음이 임박했다는 불길한 징조입니다.

2. 첫 만남부터 ‘취향 저격’… 그런데 죽을 운명?

예지몽에서 본 대로 등장한 남학생은 바로 배견우(추영우). 그는 외모부터 성격까지 성아의 이상형이지만, 그가 죽을 운명을 타고났다는 사실은 성아에게 충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아는 그를 구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3. 학교로 전학 온 견우, 성아의 마음은 더욱 깊어진다

놀랍게도 배견우는 성아의 학교로 전학을 옵니다. 운명처럼 다시 만난 두 사람. 하지만 견우는 무당에게 이용당한 과거 상처로 인해 무당이라면 극도로 혐오하는 인물입니다. 성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그의 액운을 걷어내기 위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죠.

 

 

 

4. 물귀신과 부적, 그리고 비극적인 고백의 타이밍

성아는 용하다는 꽃도령에게 부적을 구해 견우에게 건네려 하지만, 견우는 무당을 불신한 나머지 그녀를 밀어냅니다. 그러던 중, 학교 남자 화장실에 숨어 있던 물귀신이 견우에게 달라붙고, 성아는 그를 구하기 위해 물대포를 발사하죠. 하지만 견우는 그런 성아에게 "뭐하냐 너"라는 차가운 반응을 보입니다.

5. “너를 지켰어”… 물줄기에 묻힌 진심

“너를 지켰어”라는 성아의 고백은 쏟아지는 물소리에 묻혀버리고, 두 사람의 관계는 엇갈립니다. 견우는 자신이 죽음의 운명을 안고 태어난 존재라는 사실을 알기에 사람을 밀어내려 하고, 성아는 그런 견우를 보며 지켜주고 싶은 첫사랑의 감정이 더 커져만 갑니다.

6. 케미스트리와 몰입감, 첫 회부터 입증됐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수도권 평균 4.7%, 전국 최고 5.2%의 시청률을 기록한 첫 방송. 특히 2049 타깃 시청률 2.0%는 tvN 월화드라마 사상 최고 수준으로 시작부터 성공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조이현과 추영우의 감정선이 살아 있는 연기와 스토리의 신선함이 빛난 회차였습니다.

 

첫 회부터 몰입도 최고. 무당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첫사랑이라는 감정선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정말 흥미롭습니다. 조이현의 따뜻한 연기와 추영우

의 서늘한 매력이 완벽하게 어우러졌고,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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