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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로운의 파격 변신! 디즈니+ 첫 오리지널 사극 '탁류' 정보, 공개일, 몇부작, 등장인물

by 전단노트 2025.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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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첫 오리지널 사극 '탁류'
디즈니+ 첫 오리지널 사극 '탁류'

 

🎬 로운, 신예은, 박서함 파격 변신! 디즈니+ 첫 사극 '탁류'의 모든 것. 천만 관객 감독과 '추노' 작가의 14년 만의 만남! '경강 왈패'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려낸 이 웰메이드 사극이 왜 특별한지, 제작 비결과 관람 포인트를 자세히 파헤쳐봅니다.

2025년 9월 26일이 K-드라마 역사에 꽤 의미 있는 날이라는 거 아시나요? 드디어 디즈니+가 첫 번째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바로 '탁류'를 선보인 날이거든요. 저도 예고편 보고 '이건 무조건이다!' 싶었어요. 천만 영화 감독님과 레전드 사극 작가님의 조합이라니, 사실 공개 전부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면서 기대감이 하늘을 찔렀죠. 아, 참고로 채만식 소설과는 전혀 다른 작품이니까 헷갈리지 마세요! 

 

주연진 파격 변신 분석: 우리가 알던 그들이 맞나요? 

장시율 役 로운: 외로운 늑대 왈패로 180도 변신! 

솔직히 처음엔 로운 배우 맞나 싶었어요.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꽃미남 이미지는 온데간데없고, 덥수룩한 수염에 산발머리를 한 거칠고 강인한 마포 나루터 왈패 장시율이라니! 배우로서의 파격적인 도전 정신이 정말 멋있더라고요. 게다가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자 첫 OTT 오리지널 주연이라니, 그 의미가 남다른 것 같아요. 숨겨진 과거를 간직한 복합적인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했을지 기대됩니다.

  • 재회: '학교 2017' 이후 안승균 배우와 다시 만남.

최은 役 신예은: 조선 상단을 이끄는 강인한 여성 리더 

신예은 배우가 맡은 최은은 조선 최대 상단의 막내딸이자 가업을 이어받은 유능한 장사꾼이에요. 남성 중심 사회에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 강인한 여성 캐릭터가 요즘 시대에 딱 맞는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탁류'와 JTBC '백번의 추억'을 동시에 촬영했다니, 정말 대단한 체력과 열정이 느껴지네요!

  • 화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과의 '애교 배틀'로 홍보 효과 톡톡!

정천 役 박서함: 2년 만의 복귀, 청렴한 정의파 관리 

사회복무요원 소집 해제 후 2년 만의 복귀작이자 첫 사극 도전인 박서함 배우! 부담이 엄청났겠지만, 부패한 세상을 바로잡으려는 정의로운 포도청 관리 '정천' 역을 맡아 열연했다고 해요. "액션 연습과 승마 연습도 했다"는 본인 언급처럼, 정말 열심히 준비한 흔적이 느껴져요. "탁류는 사람 냄새가 나는 작품"이라는 평가가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경강(京江)과 왈패: '탁류'의 핵심 배경과 이야기 

이 드라마를 보려면 먼저 경강이라는 공간을 이해해야 해요. 경강은 지금의 한강 일대(마포, 용산, 서강 등)로,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이는 경제의 중심지였죠. 그런데 동시에 힘이 곧 법인 무법천지이기도 했어요. 주인공들이 바로 이 경강의 하층민, 왈패들의 삶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 핵심 줄거리 요약
푸르던 경강이 탐욕으로 탁류가 된 세상. 과거를 감춘 왈패 장시율, 정의로운 상단 리더 최은, 청렴한 관리 정천. 시대를 잘못 타고난 세 청춘이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자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치열한 사투기입니다.

 

'영혼까지 갈아넣은' 웰메이드 제작 비결 

'탁류'가 왜 공개 전부터 웰메이드로 불렸는지, 제작진의 코멘트를 통해 그 비결을 정리해봤어요. 진짜 디테일의 끝판왕이더라고요!

1. 영화급 미장센: 나루터는 잠수복 입고 만들었다? 😮

김초혜 미술감독님 말씀처럼, 상주시 낙동강 일원에 6개월간 대규모로 지어진 나루터 세트장은 그야말로 장인의 혼이 담긴 작품이에요. "주변 토지를 해치지 않는 흙을 가져와 산을 만들고, 다 같이 잠수복을 입고 물속에 들어가서 작업"하셨다는 이야기는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1회부터 시선을 압도하는 비주얼의 비결이 여기에 있었네요!

2. 혁신적인 의상 & 분장: '인간 생존의 처절함'을 담다 ✨

권유진 의상감독님은 인간 생존을 위한 처절함'을 테마로 잡고, 여러 번의 염색/탈색 과정을 거쳐 인물의 신분과 상황에 맞는 디테일을 완성했다고 해요. 특히 조태희 분장감독님이 "틀처럼 만들어왔던 규칙적인 것들을 과감하게 깨뜨렸다"고 하셨는데, 시청자들도 "왈패들 머리가 다 다른 것 너무 좋다"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어요. 새로운 사극 비주얼의 기준을 제시한 것 같아요.

3. 서부극을 보는 듯한 액션과 촬영 

'오징어 게임'의 박영식 무술감독이 맡은 액션은 단순히 싸움이 아닌 "감정이나 성장 과정, 서사를 보여주는 것에 가까운 액션"이라고 합니다. 최윤만 촬영감독님이 "약간은 서부극 같은 느낌으로 촬영"했다고 하니, 사극의 틀을 깬 신선한 접근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

4. 앙상블 시나위의 OST: 전통과 현대의 조화 

전통음악 창작그룹 '앙상블 시나위'가 참여한 OST는 정말 들어봐야 해요. "한바탕 굿판을 벌여보고 싶었습니다"라는 신현식, 정송희 음악감독님의 코멘트처럼, 사극의 무거움을 덜어내고 풍류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OST는 모든 장면을 빛나게 한다"는 시청자 평처럼, 시각뿐 아니라 청각까지 압도하는 작품이에요.

 

드림팀 제작진: 추창민 감독 & 천성일 작가 

이 드라마가 웰메이드일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 바로 이 두 분의 만남 때문이죠.

  1. 추창민 감독 (첫 드라마 연출): '광해, 왕이 된 남자'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이에요. 영화급 연출력과 섬세한 미장센으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최고로 끌어올렸다는 평가입니다.
  2. 천성일 작가 (14년 만의 사극 귀환): 레전드 사극 '추노'를 탄생시킨 작가님이 14년 만에 사극으로 돌아왔어요. "사서에 나와 있는 부분은 정확하게, 최대한 역사에 기록된 그대로 쓸 것"이라는 의지에서 신뢰도가 느껴집니다.
 
💡

필견! '탁류' 시청 핵심 가이드 📌

공개 정보: 디즈니+ 독점, 총 9부작. 매주 금요일 2편씩 공개 (9/26 1~3회 선공개).
최고의 관전 포인트: 로운/신예은/박서함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과 영화 '광해'급 미장센 및 연출력.
제작진 조합:
감독: 추창민 ('광해') + 작가: 천성일 ('추노')
무술: 박영식 ('오징어 게임') + 음악: 앙상블 시나위
작품의 정체성: 사극 속 서부극 느낌의 치열한 '왈패' 생존기와 정의로운 청춘들의 이야기.

 

자주 묻는 질문 ❓

Q: 드라마 '탁류'는 채만식 소설과 관계가 있나요?
A: 아닙니다. 제목만 같을 뿐, 스토리는 채만식의 소설 '탁류'와 완전히 무관한 오리지널 작품입니다. 조선 중기 경강 일대의 왈패와 상인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Q: '탁류'의 장시율(로운)은 어떤 캐릭터인가요?
A: 로운 배우의 파격 변신이 돋보이는 캐릭터로, 과거를 숨기고 마포 나루터의 왈패가 된 '외로운 늑대' 같은 인물입니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치열한 삶을 살지만, 복합적인 서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Q: 드라마의 주요 배경인 '경강'은 어디를 말하는 건가요?
A: 조선 시대 지금의 한강 일대(마포, 용산, 노들 등)를 의미하며, 조선의 모든 물자와 돈이 모여들었던 경제의 중심지이자 동시에 힘의 논리가 지배했던 무법천지였습니다.

 

솔직히 '탁류'는 디즈니+가 제대로 칼을 갈고 만든 **웰메이드 사극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것 같아요.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변신부터 영화급 제작진의 혼이 담긴 미장센까지,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작품임은 분명합니다. 아직 시청하지 않으셨다면 꼭 한번 시작해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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