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고백과 키스로 설렘 지수 최고치를 찍었던 드라마 '우주메리미'가 8회에서는 드디어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달콤한 여수 나들이부터 예측하지 못한 충격적인 엔딩까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었던 우주메리미 8회 줄거리와 하이라이트를 지금 바로 정리해볼게요.
영화 같은 여수 로맨스: 갈대밭과 바닷가 데이트 🌊
우주와 메리가 메리의 고향인 여수로 달콤한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차창 밖 바다를 보며 손을 꼭 잡고 미소 짓는 두 사람의 모습은 그 자체로 로맨스 영화였어요.
✨ 놓칠 수 없는 명장면: 갈대밭
- 바닷가 카페에서 어릴 적 추억을 나누고, 해변가 벤치에 앉아 미래를 꿈꾸는 장면들은 정말 예뻤습니다.
- 특히 갈대밭 신은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 우주가 메리를 업어주는 장면, 누워서 별을 보는 신까지 모든 게 로맨틱함 그 자체였어요.
- 어린 시절의 추억을 공유하며 두 사람은 갈대밭을 함께 걷고 다시 한번 서로의 사랑을 굳건히 확인했습니다.
진심이 통하는 순간: 예비 사위 포스와 당당해진 메리 💪
예비 사위 김우주의 진심
메리의 엄마 오영숙과의 식사 자리에서 우주는 예비 사위 포스를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오영숙이 "메리가 돌싱인 건 내 탓이니 나를 탓하라"고 했지만, 우주는 "그런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라며 단호하게 답했어요.
이후 두 사람은 메리 아버지가 있는 추모공원을 찾아갔습니다. 우주는 아버지 유골함 앞에서 "아버님 덕분에 목숨 구한 김우주다. 이제서야 뵙고 인사드린다. 그때 정말 감사했다"라며 진심을 전했고, 오영숙은 "당신이 구해준 꼬마가 이렇게 멋있게 컸다. 당신이 오작교네"라며 미소 지었습니다. 짠하면서도 감동적인 장면이었습니다.
솔직해진 메리의 성장
메리 역시 우주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저 백 상무님한테 다 말할 거다. 빚만 남고 혼자 남겨졌을 때 막막해서 이 집이라도 있어야 살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이제 더 중요한 게 생겼다. 우주 씨 주변 사람들한테 당당하고 싶어졌다."
달달한 사내 연애 뒤에 찾아온 어둠의 그림자 🌑
회사 내에서 이어진 두 사람의 비밀스러운 연애는 보는 내내 미소를 짓게 만들었습니다. 회의가 끝난 후 "누가 이렇게 예쁘랬냐. 앞으로 회의에 예쁘게 하고 오지 마라"는 우주의 장난과 핸드폰 저장명을 바꾸는 장면 등 달달함이 가득했죠.
복잡해지는 상황과 악역들의 행보
- 메리는 명순당 회장 고필년의 초대를 받았으나, 고 회장의 "사람 속이는 게 제일 싫다"는 의미심장한 말에 메리의 마음은 복잡해지기 시작했습니다.
- 회사 내에서는 김우주와 윤진경의 혼담 소문까지 돌기 시작해 메리의 불안감을 증폭시켰습니다.
- 한편, 장응수(장한구 아들)는 아버지 장한구의 불륜을 눈치챈 듯한 모습을 보여 앞으로 응수가 우주와 같은 편이 될지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충격의 엔딩: '가짜 신혼부부' 비밀 발각!

달콤함이 폭발하던 8회의 긴장감을 단숨에 최고조로 끌어올린 충격의 엔딩!
그 시각, 메리의 전 남편은 유메리와 자신이 여전히 법적으로 부부 관계이며, 두 사람이 가짜 신혼부부로 살고 있다는 엄청난 사실을 혼인관계 증명서를 통해 알아챘습니다.
"그동안 재밌었냐? 가짜 신혼부부 생활"
전남편이 메리의 집을 찾아와 메리를 추궁하면서 8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달콤함 뒤에 찾아온 최대 위기에 다음 9회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마음은 애가 탑니다!
총평: 달콤함과 위기가 공존한 8회, 9회를 기대하며 ✨
우주메리미 8회는 갈대밭부터 여수 데이트까지 모든 장면이 아름답고 로맨틱했지만, 마지막 전남편의 등장으로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며 단짠단짠한 회차였습니다.
메리를 괴롭히는 전남편의 악행이 제발 9회에서 모두 정리되고, 모든 갈등이 해소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백 상무가 왠지 메리를 도와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데요! 다음 주에는 우주와 메리가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더 당당하게 연애를 이어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드라마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태풍상사 7화] '카이사르 강' 정체와 뭉클한 재결합! 헬멧으로 재기 시작하는 태풍상사 스토리 (0) | 2025.11.02 |
|---|---|
| 우주메리미 김우주가 선택한 꽃? 폼폼꽃 꽃말에 숨겨진 제작진의 섬세한 연출 분석 (0) | 2025.11.02 |
| ENA <착한여자 부세미> 10화 결말: '죽은 줄 알았던' 가성호 회장의 소름 돋는 등장 (충격 반전) (1) | 2025.10.29 |
| ENA <착한여자 부세미> 9화 리뷰: 전여빈 vs 장윤주, 피습 자작극과 충격적인 가족 배신! (0) | 2025.10.29 |
| 신사장 프로젝트 10화 - 이게 뭐야, 반전의 연속! (0) | 2025.10.24 |
댓글